-
(13)눈이 시린 설봉|월광 은은한 호수|돌아서지 않는 발길|스위스 루체른
스위스는 아름다운 나라다.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가장 가보고 싶거나 살고 싶은 곳을 손꼽으라면 스위스를 선택하는 것을 보아도 세계인의 공원이라 할 만하다. 장엄하면서도 변화가
-
조정 싱글스컬
24일 오전 11시 서울올림픽 빅이벤트의 하나로 기록될 조정1인승(싱글스컬) 경기가 펼쳐진 미사리 한강 조정경기장. 스탠드를 꽉 메운 1만 여명의 각국 관중들은 세계적 대결을 숨죽
-
세계?필기행 스위스에서 |운용 김기창 화백|동굴서 「김기창」이란 이름보고 "하늘의 섭리".
알프스와 호수의 나라 스위스는 비행기위에서 내려다 봐도 그 다양한 자연의 파노라마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다. 만년설을 머리에 인 준엄한 봉우리들-. 산은 높고 골짜기는 깊으며,
-
"중성자탄 떨어져도 끄떡없다"-서독에 방공호 건설「붐」
서독에서는 요즈음 웬만한 가정에서 방공호를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돼버렸다. 중성자탄에도 끄떡없다는 가정용 방공호의 재작비는 무려 2천만원 가량. 대단한 부담이다. 그러나 항상 전쟁